담보5팀 울타리팀 야유회
2013.01.09
행사: 팀야유회
일정:2012.11.3~4일
장소:인천 중구 을왕동
12년 두번째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7월달에 야유회때~~~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한번 여행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을왕리에는 을왕해수욕장이 가장 유명한 장소이지만, 약간은 번잡하여
인근에 있는 해수욕장 인근 펜션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펜션도 깨끗하고 편의점도 바로앞에 있고, 무엇보다도
숙소 안에서 바다가 눈 앞에 펼쳐져서 전망 하나는 끝내주는 곳 이였습니다.
팀원 사정에 따라서 도착시간이 달랐던지라,
먼저 도착한 팀원분들과 먼저 술판을 벌렸습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바다 냄새를 맡으며 먹는 술은
술~~~술~~~ 잘도 넘어 갔습니다.
시간에 따라 한분, 한분 도착하여 1차 술자리를 정리하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작았지만, 깨끗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었고
시원한 바닷바람(약간은 추웠습니다.)에 마음이 홀가분 해졌습니다.
물이 빠진상태라 백사장 너머로 작은 바위와 돌에는 자연산 굴이
모래알 처럼 펼쳐져 있었고 주위에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굴따먹었는데 참으로 맛나더이다 ^^
바닷가 탐방을 끝내고
숙소로 이동~~바로 술판!!
맛난 괴기와 해산물!!! 거기에 맛난 술~~
그리고 팀원분들과 많은 얘기 꽃을 피우며
밤이 늦도록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중간에 숙박을 못하고 가신 팀원분도 계셨지만,
예전에 함께 했었던 팀원분도 참석하여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야유회에서 맛보는, 평소에는 하지 못한 소소한 얘기들로 즐거웠습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시간 함께해주신 팀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자리 마련하여 즐거운 시간 갖을께요.
감사! 감사!
꾸벅
(이번에도 술먹느라 사진은 못찍었음. 담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