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담보A팀 영종도 야유회
2014.05.29
5월 10일 유난히 날씨 화창한 완연한 봄을 느끼던 날. 법인전체교육을 마치고 떠난 영종도...
우리가 하룻밤 묵어갈 썸머타임팬션. 큰방2개에 화장실2개...
많지않은 팀원이지만 여성팀원을 위해 큰방과 화장실이 따로 분리된 말그대로 객실이름도 MT방...
교육을 마치자마자 각종 먹을거리 장을 본 뒤 입성한 을왕리 바닷가...박기한차장님 얼굴 너무 뒤로 뺀거 아냐??
한사람 한사람 모이면서 술한잔 시작...
시작은 우리팀의 분위기 메이커 박기한차장님이 협찬한 연안부두산 조개구이부터...
그렇게 모든 팀원이 한자리에 모일 즈음...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상우과장이 협찬한 공항면세점에서 사온 18년산 양주로 분위기는 절정에 다다르고...
다들 아직 해가 중천인데 서서히 좀비로 변해갈 무렵...타고 있던 고기가 안타까웠던 술 못먹는 유청규과장이 바비큐 바톤 체인지...
보라! 고기를 굽고 있으면서도 쉬지 않고 일하는 유능한 상담사의 모습을...이날 유청규과장은 그렇게 해가 질때까지 고기를 구워 대고 있었다.
어느덧 해가 저물고 2차는 방안에서...
최강은 아니지만 최고의 팀웍을 가진 우리는 마치 명절날 오랜만에 고향집에 모인 형제자매들 처럼 그렇게 밤이 다 저물도록 이야기 꽃을 피우고 또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