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영종도 야유회(2010.07.03)
2010.07.15
여러가지 어려웠던 상반기를 마감하고 새로이 시작되는 희망찬 하반기를 맞이 하여
팀원들의 기분전환과 단합을 위해 영종도로 향했다.
며칠전부터 내린 장맛비는 출발 당일 오전까지도 계속내려 야유회를 무사히 마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우려와는 달리 영종도에 도착하자 비는 개였고 날씨는 좋아 졌다.
팬션에 도착한 우리는 짐을 정리하고 모두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족구장으로 향했다.
편을 갈라 내기족구를 했다. 마음은 청춘인데 역시 몸이 따라 주질 않는다.
개발....개발...뻥~ 족구가 아니라 발야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아픈마음을 달래는건 역시 술~
족구를 마친후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주말이어서인지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로 해수욕장 가득매웠졌다.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쐐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사라지는 느낌이다.
해수욕장을 거쳐 당구장과 야구장을 들러 다시 팬션에 도착하였다.
오랜만에 많은 운동을 했더니 배가 고파졌다.
늦은밤까지 그동안 일을 하면서 일어났던 일들을 얘기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술잔을 기울였다. 까다로운 고객, 부동산...등등.
역시 모이면 공장에관한 일들이 화제꺼리다.
하반기에는 부동산경기가 좋아져 우리모두 사진속의 밝은 미소처럼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드림팀 화이팅!....베스트엘씨 화이팅!